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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브리핑

건설동향브리핑 641호

출판일 2018-01-03

연구원 CERIK

2018년 SOC(이하 인프라) 예산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19.0조원(전년대비 3.1조원 감소)으로 국회에서 통과됨.
- 인프라 예산 축소에 따른 파급 효과를 산업연관분석의 취업유발계수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일자리 수는 전국 합계로 약 4만 3,000여명이 감소하며, 경기 8,500여명, 서울 7,800여명 순으로 감소할 것으로 분석됨(<표 1> 참조).
- 이들 중 약 70%는 건설 일용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실업에 직면하게 됨.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건설 기술자도 경기 2,500여명, 서울 2,300여명 감소할 것으로 추정됨.
- 청년층(15세∼30세 미만) 일자리 감소 효과는 16개 지역 합계가 2,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실업률은 전국 평균 0.18%p 상승하며, 전남 0.30%p, 강원 0.28%p 순으로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남.
- 전반적으로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의 실업률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임. 이는 지역 내 건설업 종사자 비중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
- 청년 실업률은 전국 평균 0.05%p 상승할 것으로 분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