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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CBSI 소폭 상승, 수치는 66.1에 불과해 여전히 침체

작성일 2013-06-03

작성자 이홍일, 박철한

- 5월 CBSI 전월비 3.3p 상승한 66.1
- 기저효과 및 4.1대책, 추경 예산 발표 등 영향으로 3개월 연속 상승
- 3개월 상승폭 11.8p로 완만한 회복, 수치는 기준선(100.0)에 훨씬 못미쳐 침체 여전
- 대형업체 지수 : 3월 최저치(69.2) 기록 후 2개월 연속 상승한 78.6
- 중견업체 지수 : 전월과 동일한 66.7, 3월 이후 3개월 연속 같은 수치
- 중소업체 지수 : 전월비 2.8p 상승해 50.9, 8개월만에 최고, 지수 자체는 상대적으로 가장 저조
- 6월 전망치 5월 실적치 대비 8.9p 상승한 75.0, 4.1대책·추경 효과 쉽지 않을 듯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5월 31일 “2013년 5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건설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함.
가 전월비 3.3p 상승한 66.1로,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했다.

□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CBSI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CBSI가 30개월만에 최저치(54.3)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 3월 이후 건설업 비수기인 혹한기가 끝난 계절적 요인, 그리고 4.1대책과 추경예산 발표 등이 복합적 영향을 미친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