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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터넷이 건설업 기술혁신의 1등 공신”

작성일 2013-07-08

작성자 권오현 연구위원

- 建産硏,「건설산업 이노베이션 추진실태 및 장애요인 조사」연구보고서 발간
- 설문조사 결과, 지난 10년 간 건설업 기술혁신에 최대 영향을 미친 것은 인터넷(21.0%)이고, CAD 등 설계관련 기술의 발전(14.1%)이 2위로 나타나
- 향후 혁신 잠재력이 가장 큰 기술분야 : 1위 설계·엔지니어링 분야(45.7%), 2위는 유지관리 분야(22.8%)
- 혁신 저해 요인 : 1위 미래 경제상황의 불확실성(26.3%), 2위 재원부족(18.8%), 3위 변별력 부족한 입찰제도(12.9%)
- 건설분야 기술혁신 위해선 사실상 전무한 중소 건설업 지원 적극 확대 급선무
- 공공부문에서 개발된 신기술의 기업이전 및 정보지원 등을 통한 신기술 흡수능력 제고 필요
-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총괄 기구의 설립이 필요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최근 발간한 「건설산업 이노베이션 추진 실태 및 장애요인 조사」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건설산업 기술 혁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 분야의 기술진보(21.0%)였다고 발표했다. 정보통신 수단의 발전은 다수의 업체가 분산된 현장에서 협업하는 건설산업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