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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택투자 부진, 취업자 수 매년 평균 4.4만명 감소

작성일 2013-12-03

작성자 김현아, 이홍일, 허윤경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4.1, 8.28대책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보고서에서 분석
- 4.1, 8.28 대책의 입법화 모두 이뤄지면 2014년 주택투자 5% 상회 증가세 전망
- 2006∼12년 간 주택 투자 부진으로 총 30.7만명 취업자 수 감소, 연평균 4.4만명 감소
- 2013년 주택투자 회복으로 GDP성장에 플러스 기여, 생산액 증가, 취업자 수 증가
- 2013년 들어 매매에서 일부 전세로 이전하며 수요 분산 효과 발휘
- 과거 거래량 대비 주택대출 증가폭은 적어 금융부실 확대 가능성 낮아
- 입법화 무산시, 2014년 주택투자 전년대비 감소 전망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최근 발간한 「4.1, 8.28대책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간이보고서를 통해 “4.1, 8.28 대책의 입법화가 모두 이뤄질 경우 2014년 주택투자는 전년비 5%를 상회하는 수준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보고서는 2013년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영향으로 주택투자가 회복세로 전환되었으며, 2013년 주택투자의 회복세로 인해 주택투자가 8년 만에 GDP 성장에 플러스 기여를 하고, 상반기 동안에만 3.9조원의 산업생산액 증가 효과, 3만 명의 취업자 수 증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