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건산연, 「통계로 보는 국제 주택시장 비교」 연구보고서에서 지적
- 지난 18년 동안 우리나라 주택가격 미국, 영국에 비해 안정적
- 가격 상승하는 미국, 영국 인구증가, 가구 증가, 안정적 1인 가구 비중 유지
- 가용 토지 제약 큰 국가, 중장기적으로 신축 주택 공급 물량 절반 수준 감소
- 선진국, 주택 유지관리 시장 성장세 더뎌
- 주택 공급 시장의 중장기적 연착륙 방안 마련 절실
- 안정적인 유지관리시장과 부가가치 높은 부대 서비스시장 동반성장 도모 필요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최근 발간한 「통계로 보는 국제 주택시장 비교 : 미국·영국·일본·한국을 대상으로」 연구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신축 주택시장이 중장기적으로 축소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영국과 일본과 같이 토지이용 제약이 큰 국가에서는 신축 공급 물량이 중장기적으로 절반 이상 감소하였다”면서, “신축 주택 공급 물량의 축소라는 중장기적 트렌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