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보도자료

건산연, 해외사업 리스크 조기경보체계 구축

작성일 2015-12-02

작성자 유위성 연구위원

- 2013년부터 최근까지 해외사업 손실 규모 약 6조원 초과
- 준공 임박 해외사업 총액 규모 약 30조원에 달해, 손실 최소화 노력 시급
- 준공 예정 사업 잠재 리스크 파급 효과, 2016년 상반기 극대화 가능성 커
- 해외사업 위기 대응 및 손실 최소화 위해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실천 급선무
- 잠재 리스크 조기경보체계(Risk-EWS) 통한 선제적 대응은 수익성 제고의 시금석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해외사업 잠재 리스크 조기경보체계(Risk-EWS, International Project Potential Risk Early Warning System) 구축 방안」보고서를 통해 “해외건설의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손실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최소화하기 위한 탐색 기능 확보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 유위성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에 구축한 잠재 리스크 조기경보체계(Risk-EWS)를 통해 기업들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잠재 리스크를 탐색하고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수주한 사업들의 준공시점이 도래하면서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2015년을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에 본격화될 것이다”고 조언하며, “위기 대응 및 관리에 집중하여 손실의 현실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