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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간․공공 공동참여 첨단건설기술 적용 플랫폼 구축 필요

작성일 2015-12-24

작성자 최석인, 박희대

- 건산연,「첨단 건설기술의 현장 적용 확산을 위한 전략 방향」연구보고서 발간
- 건설 부문 공공 R&D 투자는 지속적으로 상승했, 전 산업 규모에 비해서는 미미
- 현장 적용성을 강조한 국토교통부 R&D 성과관리에도 불구, 공사비 절감액은 저조
- 내수 경기 침체로 대형 건설기업의 최근 R&D 투자는 매출 대비 1% 미만으로 하락
- 기술개발 및 신기술 장려 정책과 건설현장의 기술 적용 간 연계 부족
- 신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제반 환경도 취약
- 공공 부문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첨단 건설기술 적용 플랫폼 구축해야
- 대형/중소 및 전문 건설기업 등 각 주체별 기술개발 전략에 대한 고민도 필요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최근「첨단 건설기술의 현장 적용 확산을 위한 전략 방향」보고서를 발간, 국내 건설시장의 첨단 건설 기술 확산을 위한 현행의 R&D 투자 및 신기술 장려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 및 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 보고서에 따르면 국토교통 R&D 투자는 현재 약 4,500억원 수준(전체 정부 R&D 예산의 2.4%)으로, 2000년대 초반에 비해 10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나, 실제 사업 및 현장 적용 측면의 성과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