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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내 건설수주 향후 2∼3년간 감소세 지속, 2018년 국내 공사 매출절벽 우려

작성일 2016-05-19

작성자 이홍일, 박철한

- 建産硏, 「향후 국내 건설경기 하락 가능성 진단」연구보고서 통해 분석
- 국내 건설수주, 2016년에 전년 대비 약 20% 하락, 2017년 이후 2∼3년 간 감소세
- 건설투자, 건설기업 국내 매출은 내년 하반기 이후 하락세 진입, 2018년 큰 폭 하락
- 2016년 건설수주 감소로 향후 5년 간 45만명 고용감소 초래, 고졸자 감소폭 가장 커
- 자재 등 연관산업도 내년 하반기 이후 하락세 진입 시작 전망
- 건설기업, 수주잔고 확보 노력과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 비용절감 등 체질개선 필요
- 주택경기 급락 방지, 민간투자사업/노후 인프라 개선사업 활성화 위한 정책지원 필요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최근 발간한「향후 국내 건설경기 하락 가능성 진단」연구보고서를 통해 “국내 건설수주가 2016년 감소세를 시작해 이후에도 2~3년 간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민간 주택수주가 올 하반기 이후 하락세에 진입함에 따라 국내 건설수주는 2017년 이후에도 2∼3년 간 감소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영금융연구실장은 “건설투자와 건설기업의 국내 공사매출은 수주와의 시차를 감안할 때 2017년 하반기 감소세를 시작해 2018년에는 매우 큰 폭의 감소를 보일 것으로 우려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