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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반기 주택거래량 30% 감소, 강남發 재건축 호조세 확산 안 된다

작성일 2016-06-28

작성자 이홍일, 허윤경

하반기 주택거래량 30% 감소, 강남發 재건축 호조세 확산 안 된다
하반기 국내건설수주 28.6% 감소, 토목투자 ’95년 이후 최저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2016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분석 발표
- 전국 거래량 : 공급증가와 유동성 제약으로 30% 감소
- 강남발 재건축 호조세는 송파.강남.서초.과천에 국한, 양천 지역은 최근 1~2달 단기 변동에 불과
- 분양시장 : 분양물량 전년비 15% 감소, 금융규제 강화 속도 및 강도에 따라 빠르게 냉각될 가능성
- 수도권 매매가격 0.3% 상승, 지방 매매가격 1.0% 하락
- 전국 전세가격 : 입주 물량 증가로 상반기 수준의 0.4% 상승
- 영국 브렉시트 쇼크 :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 확산, 금융권 리스크관리 강화 대비 필요, 건설수주 하락세 당분간 지속 가능, 주택거래량 감소폭 확대 불가피, 강남 재건축은 위축 가능성
- 2016년 국내 건설수주 : 하반기 28.6% 급락, 연간으로는 전년비 18.3% 감소한 129조원
- 2016년 건설투자 : 전년비 4.4% 증가, 주택투자 전년비 10% 이상 증가, 토목투자는 95년 이후 최저
- 국내 건설수주 2~3년간 지속 하락, 2018년 건설투자/매출 절벽 가능, 신성장동력 창출 및 혁신 필수적

□ 올 하반기 전국 주택 거래량이 전년비 30%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6월 28일(화)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6년 하반기 주택.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급증가와 유동성 제약 우려 등으로 인해 가격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어 0.3% 상승에 그치고, 거래량 감소폭은 전년비 30%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