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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9월 CBSI 2개월 연속 하락, 경기 침체 심화

작성일 2016-10-04

작성자 이홍일, 박철한

9월 CBSI 2개월 연속 하락, 경기 침체 심화

- 전월비 1.4p 하락한 77.2로 2개월 연속 하락, 올 1월(73.5) 이후 최저치
- 주택 부문 부진이 부정적 영향, 계절적 요인 및 통계적 반등 효과도 없어
- 대형업체는 전월비 동일, 중견 및 중소업체 지수 하락, 중소업체 지수 올 1월(47.9) 이후 최저
- 대형업체 : 전월과 동일한 100.0, 비교적 양호
- 중견업체 : 전월비 2.1p 하락한 76.7, 1월(76.5) 이후 8개월 내 최저
- 중소업체 : 전월비 2.0p 하락한 51.2, 올 1월(47.9) 이후 최저, 경기 악화 심화
- 지역별 : 서울.지방기업 모두 하락, 서울 기업 10.7p 하락, 지방 기업 15.0p 하락
- 신규공사수주 지수 : 전월비 11.9p 하락한 71.5, 작년 1월(70.9) 이후 1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아
- 10월 전망치 : 9월 실적치 대비 5.6p 높은 82.8, 9월보다 다소 개선 예상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2016년 10월 4일 “2016년 9월 CBSI가 전월비 1.4p 하락한 77.2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올 1월(73.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 및 통계적 반등 효과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영금융연구실장은 “통상적으로 8월 혹서기가 끝나면 공사물량이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과 전월 하락에 따른 통계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CBSI가 하락한 것은 그만큼 체감경기가 좋지 않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 “특히 신규공사 지수 하락과 주택공사수주 지수가 하락하는 등 주택 부문 부진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