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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월 CBSI, 전월비 3.2p 상승한 79.5

작성일 2017-11-09

작성자 박철한, 이홍일

- 8.2부동산대책 및 내년도 SOC예산(안)으로 위축된 부정적 경기 인식 다소 완화
- 지수 자체는 80선에 못미쳐 부진, 지수 상승폭 작아 통계적 반등 효과에 불과
- 대형기업 지수 큰 폭 상승(+13.7p), 중소기업 지수 큰 폭 하락(-7.3p)
- 11월 전망 : 10월 실적치 대비 6.6p 상승한 86.1, 건설경기 소폭 개선 기대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2017년 11월 2일, “2017년 10월 CBSI가 전월비 전월비 3.2p 상승한 79.5로 집계됐다”고 발표
□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8월과 9월, 고강도 부동산대책과 20%나 감축된 내년도 SOC예산(안)으로 인해 급격히 침체되었던 체감건설경기가 통계적 반등 효과로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
□ 특히 10월 신규 공사수주와 건설공사 기성 지수 등 실적과 관련된 지수들이 모두 전월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됨.
□ 박철한 부연구위원은 “지난 8월 CBSI가 11.2p 급락함에 따라 통계적 반등 효과가 2개월 연속 지속된 것이며, 결국 8~9월 건설 기업이 부정적으로 인식하였던 체감 경기가 일부 완화된 것”이라고 설명
□ “11월 전망치는 10월 실적치 대비 6.6p 상승한 86.1로 조사돼 건설경기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