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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월 CBSI 전월비 3.5p 상승한 80.7

작성일 2016-10-31

작성자 이홍일, 박철한

10월 CBSI 전월비 3.5p 상승한 80.7
- 3개월 만에 소폭 상승, 올 1∼9월 평균인 80.5와 유사
- 통계적 반등효과, 추석명절이 포함된 9월 비해 공사물량이 증가한 계절적 요인 등 영향
- 대형업체 : 전월과 동일한 100.0, 비교적 양호
- 중견업체 : 전월비 2.1p 상승한 78.8, 8∼10월까지 3개월 연속 70선 후반대로 부진 지속
- 중소업체 : 9.2p 상승한 60.4, 상승 불구 대형/중견기업 대비 지수가 낮은 상황
- 11월 전망치 : 10월 실적치 대비 5.6p 낮은 75.1, 향후 건설경기에 대해 부정적 시각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2016년 10월 31일 “2016년 10월 CBSI가 전월비 전월비 3.5p 상승한 80.7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 3개월 만에 소폭 상승했으며, 올 1∼9월 평균인 80.5와 유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영금융연구실장은 “10월 CBSI가 소폭 개선되었는데, 이는 지난 2개월 동안 연속해 CBSI가 하락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효과, 추석명절이 포함된 9월에 비해 공사물량이 증가한 계절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형기업은 전월과 동일한 지수를 기록한 가운데, 중견과 중소기업 지수가 전월비 상승했다.
- 대형업체 : 전월과 동일한 100.0을 기록해 체감경기가 비교적 양호
- 중견업체 : 전월비 2.1p 상승한 78.8, 8∼10월까지 3개월 연속 70선 후반대로 부진 지속
- 중소업체 : 9.2p 상승한 60.4, 상승 불구 대형/중견기업 대비 지수가 낮은 상황
□ 한편, 11월 CBSI 전망치는 10월 실적치 대비 5.6p 낮은 75.1을 기록해 10월보다 다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 이홍일 실장은 “통상 11월에는 연말 공공 공사 발주 물량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에 의해 CBSI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망 지수가 하락한 것은 그만큼 건설기업들이 향후 건설경기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많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