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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의 길따라 기록따라> <112> 소록대교- 최초의 모노케이블 자정식 현수교지난 2001년 착공하여 2008년 6월에 완공한 소록대교(小鹿大橋)는 우리나라 최초의 모노(mono) 케이블 자정식 현수교로 건설되었다. 즉, 일반적인 현수교의 주케이블이 2줄인 데 비해 소록대교는 한 줄 케이블로 가설했으며, 영종대교에서와 마찬가지로 앵커리지 블록을 설치하지 않고 보강형에 케이블을 고정시킨 구조이다.
이 다리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소록도~거금도를 연결하는 연륙·연도교 건설 사업(일반국도 77호선)의 1단계로 도양과 소록도를 잇는 연륙교이다. 총연장은 1160m이며, 이 중 가운데 3경간 470m(...2011-05-13 09:00:00 -
<이덕수의 길따라 기록따라> <111> 안동 월영교- 가장 긴 나무 상판 인도교(2)원이 아버지께
병술년 유월 초하루 아내가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어떻게 마음을 가져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어떻게 마음을 가져왔었나요.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2011-05-13 09:00:00 -
당장의 생존 경쟁, 그리고 미래 성장 경쟁연구원에 몸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최근 들어 부쩍 많은 사람들로부터 건설시장과 업체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 질문을 받는다.
필자에게 물어오는 사람들은 건설산업과 시장에 대해 비교적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거나 혹은 주택·부동산시장과 관련된 사람들이다. 누구도 명쾌한 정답을 내놓을 수 없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행여나 하는 심정에서 던진 질문들이라 짐작한다.
한국건설은 현재 내수시장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 공공공사는 정부가 재정운용정책으로 재정건전성 확보를 들고 나오면서 2014년도까지 매년 건설투자예산을 1.7%씩 ...2011-05-16 09:00:00 -
<연구기관 리포트> 공정혁신 전략국제 생산성 비교 조사(2009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설업의 연평균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은 OECD 25개국 중 20위를 차지했다. 공공청사 건설 사업의 공사 기간을 비교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분석 결과에서도 우리나라의 건설 공기는 1위를 차지한 영국에 비해 약 22% 더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공공청사의 평균 건설 공기는 82주인 반면, 영국은 66주에 불과했다. 이러한 국내 건설산업 전반의 낮은 생산성은 관련 법령과 제도를 포함한 건설생산 시스템의 후진성과 더불어 생산주체의 낮은 글로벌 경쟁력을 반증하고 있다. ...2011-05-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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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공능력이 우선이다300억원 이상 최저가낙찰제 대상 공사에 의무 적용하기로 한 물량내역수정입찰제가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도입 취지와 목적, 근본적 원리에 대한 논란보다 어떻게 평가하고 누가 입찰견적서를 작성하고 또 누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가 더 관심을 끌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견적 능력과 비용, 그리고 설계변경 불허에 따른 비용 부담 등 입찰 비용과 역량 부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조달청은 업체들의 견적 능력을 따져 낙찰자를 선정하겠다는 주장이다. 일부이긴 하지만 설계엔지니어링업체들은 새로운 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2011-05-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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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긴급진단-하] 임대 공급 확대해야5차 보금자리주택지구가 최근 서울 강동구와 경기 과천에 지정됐다. 지정 이후 오히려 인근 지역 집값은 하락하고 거래는 뚝 끊겼다. 보금자리주택이 침체된 주택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는 것이다.
보금자리주택은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시세보다 15% 정도 싼 중소형 분양주택을 공급해 중·저소득층에게 내집 마련을 돕는 통합 주거복지 정책이다. 특히 수도권 시장에 짧은 기간에 대규모 물량을 공급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현 정부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그러나 도입 초기의 의도와 달리 다양한 문제점을 낳고 있다.2011-05-26 09:00:00<충정로 칼럼> 공공공사에 대한 오바마 정부의 철학과 실천(심규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침체된 국민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효과적인 정책수단은 공공공사다. 물론, 세부적인 시행 과정에서 시대와 사회상이 반영되기 마련이고 사업의 결과도 달라진다. 필자는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미국 노동부와 주택부, 건설업체와 노조 등을 방문하며 오바마 정부가 공공공사에 대해 갖고 있는 기본 철학과 실천 방법에 대해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
기본 철학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공공공사는 국민의 혈세를 재원으로 하기 때문에 ...2011-05-30 09:00:00<연구기관 리포트> 선진국의 건설기술자 재교육은?◇ 미국ㆍ일본 건설기술자들의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재교육 현황
△미국
- PE, ‘계속교육’ 과정 이수해야 자격 유지
미국의 건설기술자 자격체계는 크게 FE(Fundamental Engineer)와 PE(Professional Engineer)로 구분된다. 미국의 경우 면허 자격 요건은 주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건설기술자에 대한 재교육은 PE가 중심이 되며, FE는 주로 실무 경험을 쌓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FE 단계를 거쳐 PE 자격증을...2011-05-31 09:00:00[시론] 동반성장, 정부도 참여해야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계의 상생협력이 뒷걸음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발표한 ''2011년 건설업자 상호협력평가''를 보면 우수업체로 선정된 건설사 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1년간 입찰에서의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저조한 결과가 나온 것은 건설업계의 동반성장 노력이 퇴보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시장 규제자이자 최대 수요자
올해는 공공 공사의 물량 감소와 출혈경쟁에 원가 압박까지 가중되면서 건설업체들이 아무래도 다른 건설사나...2011-06-08 09:00:00[전·월세 상한제 이렇게 생각한다] 좋은 의도의 나쁜 정책좋은 의도를 갖고 추진된 정책이 의도한 효과를 발휘하며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오는 사례가 많다. 정책이 의도와는 어긋나게 작동해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사례도 있다.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전월세 상한제 입법내용은 자칫 후자 사례가 될까봐 염려가 크다. 세입자를 보호하자는 좋은 의도로 출발한 제도가 종국에는 세입자를 보다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입법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전월세 문제는 심각하다. 2009년 2월부터 시작된 전국 아파트 전세금은 28개월째 상승세가 지속됐다...2011-06-09 09:00:00